
“국내에서 생산된 BMS 면역항암제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세계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낍니다” - 윤소겸 본부장
윤소겸 본부장: “지난 2013년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와 10년간 면역항암제 및 상업용 원료의약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 합의했고, 2014년 4월에는 BMS의 상업용 원료의약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계약을 확대 체결했습니다”
김민우 부장: “의약품 위탁생산을 CMO(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)라고 표현하는데, CMO를 위해 현재 BMS 직원 5명이 파견되어 위탁생산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. CMO를 통해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슷한 규모의 공장을 새로 짓는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MS의 핵심 제품들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 환자들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습니다”
BMS GPS 팀, CMO의 중추적 역할 담당
CMO 계약을 통한 제품들의 제조과정 및 품질관리의 중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근무하는 BMS의 GPS팀이 있습니다. BMS의 GPS팀은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자사의 기술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전, 자사의 기준에 맞는 의약품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현지 생산을 총괄합니다.
총 5명의 GPS팀은 의약품 제조 및 생산 담당 MT(manufacturing & technology) 부서와 품질을 담당하는 QA(Quality Assurance)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